본문 바로가기

플러스엑스 UX 실무마스터에 도전한다!

[미션18일] 컨셉 모델링 방법

03. UX 디자인 컨셉과 전략 > 01. 아이데이션 & 컨셉 모델링 > CH01-03 컨셉 모델링 방법론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공들였던 작업이 컨셉모델링이었다. 이 단계에서 정확하고 매력적인 컨셉이 나오지 않으면 다시 놓친 부분을 찾아서 왔던 길을 다시 걷기를 반복하기도 했다(그 바쁜 일정에서 말이다) 대부분 UX파트 담당자로 혼자 프로젝트에 투입이 된 상황에서 내가 찾지 못하는 오류들을 잡아내기 위해 본사 팀에 SOS를 보내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보안해제 요청을 올리고 컨펌을 받는 작업이 소요되니 주요한 마일스톤에서만 이루어졌다. 그럼 나는 결국 컨셉을 재구축 해냈는가? 현업 담당자들과의 의견 교환과 미팅들을 통해서 접점을 찾아내고 제안을 완료하기는 했는데 어떤 프로젝트는 롤오프 시점에서도 찜찜함이 남아있기도 했었다. 모델링을 위한 방법론을 교차 진행해서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선 플러스엑스에서 소개하는 방법론은, 나와있는 아이디어들을 그러모아 1. 몰입하기, 2. 정리하기, 3. 구조화하기로 그루핑했다. 그동안 익숙하게 듣고 간략하게 실행했던 방법론들이다. 

 

몰입하기 핵심적인 경험점을 여정 기반 정리
Journey map
사용자의 사용 상황을 구체적 떠올림
Story board
정리하기 파편적인 정보들을 정리, 묶기
Affinity diagram
 
구조화하기 UI 환경에 대한 그룹적 차원에서 발상
Group sketch
해보는 것이 이해하는 것
Experience prototyping

 

컨셉 도출 단계에 왔을 때는 Affinity diagram와 Journey map의 작업을 복합적으로 진행했었는데, 구체적인 플로우를 보니 너무 빠른 시간 안에 눈에 보이는 한 가지 답만 찾으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journey map에서의 시나리오와 목표를 세워두고 행동이나 전환점을 구분지어 각각의 접점, 페인포인트, 기회, 할일을 찾는 단계는 인상적이다. 뭉뚱그려 진행했던 단계를 정확히 구분지을 수 있게 되었다. Story board는 대체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저니맵을 펼치면서 이해를 돕기 위해 했던 이미지 작업들이 스토리보드의 역할을 했던 것이다. 활용의 가치는 있겠으나 시간이 많지 않은 경우 건너 뛰고 갈 것 같다. 그러나 Affinity diagram은 꽤나 익숙한 편이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작업에 필요로 했었던 것 같다. 멘탈모델의 형태와 결합한 기능 정의 작업을 Affinity diagram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조사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 기능의 모든 것이 섞여있었지만 나름의 빠른 의사결정을 돕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하지만 그렇게 유지하기는 더 이상 용납이 안 될 것 같다. 명확하고 뚜렷한 근거와 결론의 구조화를 위해서 절차탁마해 볼 방법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