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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엑스 UX 실무마스터에 도전한다!

[미션26일] 아이데이션, 컨셉 모델링

03. UX 디자인 컨셉과 전략 > 01. 아이데이션 & 컨셉 모델링 > CH01-01 아이데이션과 컨셉 모델링 개념

 

호기심과 맥락에 맞는 의견을 나누는 일이 꼭 수반되어야 하는 디자인 업무, 아이데이션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에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상황에서 임할 수 있는 올바른 태도 같은 것이다. 처음 강의를 듣고 아이데이션과 컨셉모델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는 그동안 내가 놓친 것, 실행하지 못한 것, 깨닫지 못한 것들을 찾아 습득하는 자세로 들었는데, 오늘 다시 개념부분을 복습하면서 닐슨 노먼 그룹의 정의를 보고 다시 한 번 뼈아픈 자각을 하게 된다.

 닐슨 노먼 그룹에서 본 아이데이션의 특징으로는, 아이데이션은 과정이라는 점이다. 목표로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질 좋은 아이디어를 먼저 찾기 보다는 많은 의견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자면 창의성을 억압하는 평가는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여러 사람의 여러 생각을 여과없이 늘어놓고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자세다. 그리고 아이데이션이라는 과정은 사용자를 이해한 단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그러니까 말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깊이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목표를 잃지 않고 이 작업을 하고 있고 그것을 정리할 수 있는, 전달할 수 있는 기록화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서 컨셉모델링은 이해할 수 있는 형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구글에서 컨셉모델링을 검색해 보면 여러 산업분야에서 설계도 형태로 만들어낸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가 하면, 건축을 위한 박스 형태의 컨셉모델링이 많이 나온다. 즉 컨셉모델링이란 말은 원하는 목표에 맞는 형태를 가시화 해본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위의 아이데이션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늘어놓고 방향에서 어긋나는 것을 제외하고 가장 뚜렷한 모습을 찾아서 추려내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즉 발산형 작업인 아이데이션을 거쳐 수렴형 작업인 컨셉모델링을 구현하는 작업, 디자인 컨셉 전략을 세우는 첫 번째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우리의 모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진리와 같은 과정이다. 일상에서도 무엇인가를 고르고 선택하고 취하고 배제하는 모든 과정, 디자인 뿐 아니라 삶에 임하는 자세로 교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